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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이 '17세 연하' 아내에게 남미 남자처럼 군 이유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11.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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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휘순이 예비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1일 재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유민상 집에 동료 개그맨들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박휘순의 훈훈해진 근황에 동료 개그맨들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박휘순은 “요즘 사랑을 받다 보니까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칭에 대한 질문에 “’여보’라고 한다”라며 달달함을 드러냈는데요.

전지적 참견시점

박휘순은 동료개그맨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앞에 그림을 여자친구가 직접 그렸다”라며 애정을 고백했지만, 문세윤은 “그림만 봐서 형이 아니지 않나”고 꼬집어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습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박휘순은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다고 찾아지는 게 아니지 않나. 어느 날 교통사고처럼 사랑이 찾아왔다”라며 자신만의 연애 지론에 대해 입을 열기도 했다. 이어 “내 연애스타일은 남미 남자다. 그냥 직진이다. 앞뒤 안 본다. 지금 여자친구를 365일 중 363일을 만났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박휘순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신부는 17살 연하로 직업은 행사업체 총괄 기획자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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