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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 한국인 아내를 '공주님'이라고 부르는 이유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11. 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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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인 빌푸가 한국 처가댁을 방문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빌푸와 아내의 한국여행이 전해졌는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날 빌푸는 아내를 몰래 미용실로 이끌었습니다. 빌푸는 아내의 단정해진 모습을 보며 “정말 예쁘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러면서 빌푸는 한복을 갈아입은 채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앞서 빌푸의 자가격리 동안 장인어른, 장모님의 한복 선물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빌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바로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처음 뵙는 날이다. 신경 써서 최대한 단정하게 보이고 싶다. 처가댁 식구들에게 최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다”고 미소 지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 아내는 “엄마가 아주 멋진 색을 골랐다.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어 아내가 한복을 입고 등장했고 빌푸는 “내 공주님, 당신 정말 완벽하다. 아름답다”고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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