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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세어나가는 ‘수도세’ 절약하는 방법

라이프&생활

by 김지연@ 2020. 11.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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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세를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집에서 물을 절약하게 되면 고정 지출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수도세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변기 사용


변기 탱크에 쌓이는 물의 양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만약 탱크 뱅크를 설치한다면 탱크에 더 적은 양의 물이 채워지게 될 것이다. 모래, 돌이 들어 있는 플라스틱병을 사용해도 좋다.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화장실에 최소 2갤런의 물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탱크에 너무 적은 양의 물이 들어 있다면 변을 없애기 위해 두 번 이상 변기를 내려야 할 수도 있다.

소변 및 대변의 이중 물 내림 모드를 설치해 변기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조절할 수도 있다.
 

짧게 샤워


샤워 중 물을 절약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샤워를 짧게 하는 것이다.

특히, 입욕 시에 물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만약 비누칠하거나 거품을 사용할 경우, 모든 것이 씻겨 내려갈 때까지만 샤워하면 된다.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도 좋다. 시중에는 적은 물을 사용하는 샤워 헤드가 나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설정한 제한 시간에 도달하면 샤워를 자동으로 중단하는 샤워 타이머도 있다. 

오랜 시간 샤워를 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장치다. 이를 통해, 얼마나 오랫동안 샤워를 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세탁

최대한 많은 양의 세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다. 일주일 중 하루를 골라, 그날을 세탁의 날로 만들어도 좋다. 적은 양의 세탁을 자주 하는 것보다 물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수위를 조절하면 된다. 만약 적은 양의 옷을 꼭 세탁해야 한다면 손빨래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세탁기를 교체할 시기가 오면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로 변경해야 한다. 물을 적게 사용하며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도꼭지와 싱크대

수도꼭지를 사용하지 않을 때나 부엌일을 하는 중 수도꼭지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손을 씻거나 양치를 하는 경우 불필요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 좋다. 컵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매체에 따르면 물 소비량을 절약하고 싶다면, 수도꼭지 에어레이터를 설치하거나 에너지 효율적인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설거지를 할 때 더 적은 양의 물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설거짓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손으로 직접 설거지하는 것이 낫다. 쓰레기 처리 장치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퇴비 더미에 버리는 것이 좋다. 수도꼭지 에어레이터를 설치하는 것은 물 절약에 도움이 된다. 


정원에서 물 효율

마당이나 정원에서도 항상 주의를 늦춰서는 안 된다. 차를 세차할 때 호스를 틀어놓지 않아야 한다. 스프레이 노즐을 사용하면 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아예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 더 좋다. 예를 들어, 차를 왁싱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

집에 정원이 있는 경우 보다 효율적인 물순환을 위한 관개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만 식물에 물을 주도록 해야 한다. 스프링클러를 틀어놓는 것은 물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식물의 건강에도 그다지 좋지 않다.
 

수도관 확인 및 물 재활용

모든 수도관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작은 누출로도 하루에 20갤런의 물을 낭비할 수 있다. 빨래하거나 세차를 할 때 사용하고 남은 물을 모아둬야 한다. 샤워할 때 뜨거운 물이 나오기 전 차가운 물을 받아 놓고 이를 변기를 내리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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