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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마니아들이 주목해야 할 '베스트 리조트' 6곳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0. 12.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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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고 점점 세찬 바람이 몰아치면서 겨울 스포츠 매니아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의 시기나 다름없다. 겨울에는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 리조트나 스키장 혹은 설경 감상 등 즐길거리가 매우 많은데, 그중에서도 소복한 눈위에서 마음껏 스키를 타는 것은 매력 만점이다.

스키를 정말로 제대로 탈 줄 안다면, 지형이나 경사도 등 여러 자연적인 요소도 이들에게는 중요할 수 있다. 이에 올해는 미국 유타주로 가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유타주에 몰려있는 5곳의 스키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giphy

 

스키타러 유타로 떠나볼까
1. 파크 시티 마운틴 리조트

이 리조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형과 공원, 그리고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판을 받는다. 매우 세련되면서도 우수한 스키 명소로, 스키 관련 매체인 스키 매거진은 이 리조트를 가장 친화적인 리조트라고 극찬했다. 무려 약 900만 평에 이르는 대규모의 리조트에는 7개의 지형 공원이 있는데 여기엔 17개의 봉우리가 솟아있어 스릴감을 만끽하게 제격이다. 그리고 가장 긴 코스는 약 5.6km에 달한다. 

이처럼 광범위한 지형과 훌륭한 스키 시설, 그리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인해 스키 리조트 중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얻는 파크 시티 마운틴. 지금 당장 떠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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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어 밸리

디어 밸리는 유타주에서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로 꼽힌다. 특히 직원들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서비스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는데, 정기적으로 스키 지역을 모니터링 하면서 훌륭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스키장 전체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잊지못할 스키 경험을 가져다준다.

가령 커브사이드 스키 밸리부터 실버 레이크 익스프레스까지, 스털링 익스프레스 스쿼드를 즐길 수 있고, 9400피트에 이르는 대머리 산 정상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짜릿한 스릴도 경험할 수 있다. 슬로프는 내려가면 와사치와 술탄 익스프레스 쿼드가 다시 여행객들을 언덕으로 되돌려보내준다. 이처럼 환상적인 스키 경험에 더해 슬로프에는 레스토랑과 기타 숙박 시설들이 즐비해, 이 곳에서 더욱 독특한 밤을 지새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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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노우버드

스노우버드에서는 초보자부터 전문가 수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스키를 탈 수 있는 지형이 고루 분포돼있다. 그러나 고급 스키어들에게서 더욱 좋은 평판을 받는데, 다른 여타의 유타주 내 리조트들과 비교해 독특한 트램이 설치돼있기 때문. 무려 125명의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어, 한 대의 엘리베이터로 지형의 거의 모든 지역에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스키를 타기위해서는 거쳐야하는 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의 컨베이어 벨트를 통과해야만 한다고. 

또한 스키를 탄 후 바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싶다면, 히든 파크의 꼭대기에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에서 식사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휴식 도중 감상할 수 있는 리틀 코튼우드 캐년은 또다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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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타 스키 리조트

이 곳은 리틀 코튼우드 밸리의 가장 끄트머리에 자리한 곳으로, 스노우버드와 마찬가지로 초보자부터 모든 수준의 스키어들에게 적합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 중턱에서는 중급 및 고급 스키어에게 맞는 지형을 가지고 있어, 스릴을 만끽하고 더 높은 수준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이동해도된다. 2개의 기지도 있는데, 바로 주차 공간과 스키 시설을 갖춘 주요 거점인 '와일드 캣'과 캐년위에 위치한 '알비온'이다. 

5. 스노우바신 리조트

스노우바신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 리조트 역시 360만 평에 이르는 거대 규모로, 유타의 고급 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특히 누구든지 몸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욕실을 갖춘 것은 이곳의 자랑거리다. 이뿐만이 아니다. 환상적인 겨울 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곤돌라를 타면 되고, 좀 더 달리면서 곳곳을 보고 싶다면 트램을 이용하면 된다. 트램은 약 2800m 에 이르는 앨런피크 위까지 올라가는데, 정원은 약 15명 가량이다. 이후 스키를 마음껏 즐긴 후에는 산 꼭대기에서 식사를 한 뒤, 곤돌라를 타고 니들 롯지를 감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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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우더 마운틴

이 곳은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서 1시간 가량 거리에 있는 리조트로, 북미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키장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스키 지형만 해도 무려 8464개에 이를 정도다. 여기엔 460만 평에 이르는 지형은 리프트로 접근이 가능하다. 처음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리조트가 무료로 제공하는 마운틴 호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리조트가 운영하는 스노우캣을 타고 약 87만 평에 이르는 지형을 둘러보는 것이다. 이외에도 역시 리조트가 운영하는 가이드북 오지 투어도 모험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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