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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터키 여행 (+주의사항, 언어, 화폐 등)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0. 12. 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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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는 오랜 세월 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량 역할을 했다. 문화를 받고 문화를 전해주는 나라였던 만큼 무형적 자산이 풍부하다. 수도 앙카라를 비롯해 이스탄불, 최근 부상한 카파도키아 지역 등 여행할 곳도 많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터키 여행 

그러나 잦은 내전으로 정세가 불안한 시리아와 레바논과 이스라엘, 이라크 등과 가깝고, 이슬람국가(IS)가 세력을 쥐고 있는 지역도 많아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교부는 국가별/지역별 여행 주의 안내를 알리고 있는데, 터키의 경우 전지역이 남색경보 또는 적색경보를 받았다. 터키 서부와 중부는 남색경보(여행유의)로, 동부의 하카리, 툰셀리, 빙골 외 9개 지역은 적색경보(철수권고)로 지정돼 있다. 동부의 적색경보 지역 외에는 전부 남색경보 지역인 것이다. 치안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일본과 독일의 경우 단 한 곳도 경보 지정되지 않았다. 물론 유럽의 최고 관광국가로 평가받는 프랑스도 전 지역이 남색경보를 받았다. 그렇지만 테러가 왕왕 일어나는 만큼, 터키 여행은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터키 여행 컨셉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키를 여행하고 싶을 수 있다. 

터키 여행은 '어떤 컨셉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에서 시작한다. 기독교 신자나 목회자에게 적합한 '성지순례 터키여행', 열기구와 패러글라이딩, 사륜차 드라이브, 보트 등을 타 보는 '액티비티 여행', 터키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가는 '탐방 여행' 등이 보편적인 여행 컨셉이다. 이 같은 여행 컨셉은 국내 여행사 대부분이 취급하고 있다. 

터키 대표 음식 

여행 컨셉을 무엇으로 정하든 삼시 세끼는 챙겨 먹기 마련이다. 이왕이면 터키의 현지 식사와 간식을 먹어 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터키 음식으로는 케밥과 쿰피르, 쾨프테, 피데 등이 있다. 케밥은 고기를 작게 썰어 구운 요리, 쿰피르는 군감자에 다양한 토핑을 넣어서 만든 요리다. 쾨프테는 다진 고기에 채소와 고유의 양념을 넣어 완자로 만들어 굽거나 튀긴 요리, 피데는 밀가루 반죽을 둥글고 납작하게 만들어 화덕에 구운 일종의 빵이다. 물론 흘러내리지 않는 터키 아이스크림도 유명하다. 

터키어 & 터키 화폐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로 관광하든 자유여행을 하든 기본적인 터키어를 알고 가면 좀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는 터키어로 '멜하바', '감사합니다'는 '테세큐레데름'이다. 사과의 표현은 '오즈디레늠' 또는 '으즈그늠'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자주 사용할 듯한 표현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의 위치를 묻는 질문일 것이다. '지하철역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을 때는 '메트로 이싸스누 네레데'라고 말하면 된다. 버스정류장을 묻는 질문은 '오토부스 두레기 네레데'라고 말하면 된다. 

한편 터키 주 화폐는 리라, 보조 화폐는 쿠루쉬로, 1리라는 한화 약 190원에 해당한다. 지폐는 5·10·20·50·100·200리라 단위로, 동전은 1·5·10·25·50크루쉬, 1리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지폐와 동전 모두 아라비아 숫자로 단위가 명확히 표시돼 있어, 처음 보는 사람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편이다. 또한 터키는 물가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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