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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중이라면 '여기'는 꼭 들려봐!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1. 1. 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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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작지만 매력 있는 싱가포르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말레이시아 남쪽 끝에 자리한 섬나라 싱가포르는 면적이 작아 여행에 많은 이동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들을 모아봤다.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

멀라이언 파크는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관광 명소다. 센트럴 비지니스 구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멀라이언 동상과 에스플라나데(Esplanade),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3곳을 모두 찾아갈 수 없는 이들에게 멀라이언 파크는 해결사의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3곳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마리나 베이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도 있기도 하다.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서의 쇼핑
싱가포르의 오차드 로드는 미국의 맨해튼 5번가와 유사한 거리다. 거리에는 부티크, 백화점, 레스토랑, 카페, IT 기기 상점, 기념품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오차드 로드의 또 다른 특징은 지하 통로로 모두 연결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관광객은 건물에서 건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차드 로드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인 '이온 오차드(Ion Orchard)'는 쇼핑객뿐 아니라 건축과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유명하다.

호커 센터(Hawker Centers)에서의 식사

싱가포르 요리는 문화적으로 3개국의 영향을 받았다. '호커 센터'라고 불리는 푸드센터에서는 중국 요리부터 서양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라우 파 삿(Lau Pa Sat)'은 가장 유명한 호커 센터 중 한 곳이다. 도심에 있어 기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접근이 쉽다. 

라우 파 삿은 동남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빅토리야 양식의 건축물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건물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수십 개의 음식 상점이 있어 싱가포르의 유명한 칠리 크랩과 사테(Satay) 바베큐, 로티 프라타(Roti Prata)를 맛볼 수 있다.

맥스웰 호커 센터(Maxwell Hawker Center) 역시 유명하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이곳은 푸드코트로 탈바꿈하기 전에는 수산물 시장이었다.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만큼 중국 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싱가포르 전역에서 유명한 상점이 늘어서 있다.

호커 센터 또는 푸드코트는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적으로 상징적인 측면이 깃들어 있다. 이러한 음식은 맛있고 저렴해서 노동자 계급이 주로 먹었지만, 이제는 계급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즐기고 있다. 
싱가포르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이곳에서 다양한 요리를 꼭 먹어봐야 한다.

클락 키(Clarke Quay)에서의 파티

라이브 음악과 열정이 넘치는 클럽 가기, 펍에서 술 마시기는 싱가포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정이다. 
그중에서도 ‘클락 키’는 밤 문화를 즐기기 위한 완벽한 장소다. 이곳에는 펍과 루프탑 바, 클럽이 가득하다.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차이나타운과 리틀 인디아(Little India) 방문

싱가포르는 문화의 중심이기 때문에 차이나타운과 리틀 인디아 같은 곳도 놓쳐선 안 된다. 차이나타운은 걸으면서 오래된 건물을 보거나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사원을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티안 혹 켕(Thian Hock Keng) 사원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주위엔 다른 사원들이 둘러싸고 있다. 차이나타운에는 많은 레스토랑이 있어 전통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리틀 인디아 역시 인기 있는 관광 명소로,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인도 공동체이다. 인도 관련 상점이 많고, 전통 인도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많다.

유명한 힌두교 사원인 스리 비라마칼리암만(Sri Veeramakaliamman) 사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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