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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게 운동하면 살 더 빠진다?(+겨울철 운동 TIP)

라이프&생활

by aiinad 2021. 1.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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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과 눈보라가 날리는 겨울철에는 보통 실내에서만 머물면서 하루를 보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옷을 적당히 껴입고 야외로 나가 운동을 하면 더욱 신체에 이로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전문 트레이너이자 운동 마사지 치료사인 에릭 라이딩스는 간단한 야외 운동만으로도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내에서 오랜 시간 디지털 스크린에만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면 집중력과 창의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야외 활동으로 얻는 혜택

더 많은 칼로리 연소

야외 운동이 가진 최상의 효과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있다는 점이다. 가혹하고 혹독한 날씨로 인해 신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작동하기 때문으로 특히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신체 기관은 야외 운동이 지속될  있도록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칼로리와 지방을 연소시키는 기능을 한다증가할  있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구력 수준 증가

실외 운동은 지구력, 내구력 수준을 높이는데도  효과를 보인다. 겨울철에는 특히 눈이나 기타 악천후로 인해 고립되고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기 쉽다. 이때 야외에서 간단한 활동이나 운동을 하면 전체 심혈관 시스템, 특히 폐와 심장을 강화시킬  있어 좋다.
 

계절성정서장애(SAD) 완화

일부 사람들은 겨울만되면 우울해지는 일명 계절성정서장애를 겪기도하는데, 이때 운동을 하면 전반적인 정신 건강 개선에 유익한 결과를 얻을  있다. 일단 야외로 나가면  많은 햇빛을 받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심리적 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

일명 신체의 '휴식  재생' 시스템으로  알려져있는 부교감 시스템도 야외 활동으로 자극될  있다. 운동은 사실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로, 이는 도파민과 세로토닌같은 신경전달물질,  좋은 호르몬 배출에 기여한다.
 
실제로 2017  연구에 따르면, 야외에서  시간 가량 등반을 하면 실내에서 러신머닝을 뛰는 것보다 좋은 호르몬 생산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외에도 불안이나 피로, 우울 증상의 수준도 더욱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야외 활동 TIP

적절한 복장

야외로 나갈때는 날씨를 고려한 적절한 의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적으로 따뜻하게 입는 것이 아닌 건조한 스타일로 입는 것이 좋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건조 상태가 빠른 합성 섬유로 만든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다. 가령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 폴리프로필렌 등이 권장된다

이는 밖에서 활동할 경우 땀이 나면 추운 날씨로 인해 금방 저체온증이나 동상에 걸릴  있어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옷을 겹쳐 입도록 하고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을 골라야한다. 저녁 시간대라면 어두워진 날씨에 운전자들이 제대로 식별할  있도록 더욱 밝은  위주로 입고 나가는 것이 좋다. 

 

사지를 보호하라


예측하지 못한 질병이나 기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지를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손가락과 , , 그리고 발가락 보호에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워밍업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워밍업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기온으로 인해 발목이 삐는 등의 염좌와 압박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킬  있다.

 

수분 공급

겨울철 야외 활동시에는 여름처럼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사실 체내의 상당 부분에서 수분이 소실된다.   갈증에 대한 요구도  느껴지지 않을  있어 운동 전이나 도중, 그리고 후에 반드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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