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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눈물이 주루룩?! 안구건조증 예방법 알아보기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2.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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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회사에서 컴퓨터를 보고있다가 퇴근후 집에가서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과 티비 시청까지 어느날 부턴가 눈이 침침하기도하고 눈이 뻑뻑하다 생각했는데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눈이 따갑고, 눈이 빠질거같은 증상까지 있더라구요. 괜찮아지겠지 싶었지만, 증상은 보통 쉽게 완화되지 않죠ㅠㅠ

뿐만 아니라 찬바람과 대기오염도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하는데요ㅠㅠ

안구건조증이란, 말 그대로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이 빨리 말라서 건조해지는 질환입니다.

그럼 안구건조증 증상은 왜 생기는걸까요?

눈 표면에 눈물층을 만들고, 위아래 눈꺼풀 안쪽에 분포되어있는 마이봄샘에서는 기름을 생성하는데요. 마이봄샘에서 분비된 기름은 눈물층의 빠른 증발을 막아주어 눈이 건조해지지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이렇게 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이봄샘! 이 마이봄샘을 관리해주지않으면 안구건조증 증상이 생기게 된다고하더라구요. 관리해주지않아 생기는 마이봄샘을 막고있는 지질이 다래끼와 같은 감염성 질환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해요.

대기오염도 영향을 미친다구?

또한 대기오염이 심해지면 안구건조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팀이 2010~2012년 1만6824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실외 대기오염 물질이 안구건조증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와 전국의 대기 측정소 283곳의 측정치를 분석해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주요 대기오염 측정 지표인 오존 농도가 0.003ppm 높아지면 안구건조증 위험이 1.16배 증가했습니다. 또 안구건조증 위험을 높이는 다른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황은 0.003ppm 증가할 때 마다 안구건조증이 1.24배 증가했습니다.

누구나 계절적, 환경적 요인으로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이렇게 안구건조증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인공눈물 사용 등으로도 좋아지지 않는 데다 불편감이 오래간다면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법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근본질환 관리 뿐 아니라 생활 습관 차원의 조절도 필요하죠. 실내 온도는 18~22도로 유지하고 하루 세번 환기해야해요.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집에서 오랜 시간 TV를 본다면 일정시간 눈을 감고 쉬어주는 것도 필요하죠. 또한 콘택트렌즈는 수분을 빼앗아 안구건조증을 심화시키므로 안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

아울러 겨울에는 생활 속에서 안구건조증을 악화하는 요인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으면 안구건조증에 영향을 주는 △헤어드라이어 사용 △실외 바람 노출 △흡연 등을 줄여야 합니다.

아울러 생활환경 개선도 챙겨야 합니다. 
인공 눈물로 눈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실내가 건조하면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약 50%로 유지해서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따뜻한 수건이 찜질팩을 이용한 온찜질도 하나의 방법이죠.

온찜질은 배출되는 입구를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찜질팩을 선택하실땐 오랜시간 열을 유지하는 곡물을 넣은 팩으로 선택하시면 좋다고해요.
*너무 뜨겁게 하실경우엔 뜨거움을 느끼실수 있으니 30초 ! 참고해서 데워주시면 좋겠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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