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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부터 바지락까지, 2월 제철음식 모음.ZIP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2.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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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라 건강관리가 중요한데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2월 제철음식으로 건강 챙겨볼까요?

면역력을 높이는 2월 제철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딸기

요즘 제철을 맞은 딸기는 싱싱한 비주얼,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기 좋고 맛이 좋은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영양소까지 풍부하니 남녀노소 즐겨 먹는데요.
 
딸기에는 피로 해소에 특출나기로 소문난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 C는 감기예방,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영양 가득한 딸기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는 건 안토시아닌입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안토시아닌은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딸기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라봉

옐로 푸드의 대표적인 감귤류 과일 한라봉!
한라봉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어요.

한라봉은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기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한라봉은 껍질이 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것이 당도가 높고 맛도 좋다고 하니 구입할 때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삼치

삼치는 산란을 앞둔 1~2월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릅니다. 겨울 삼치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할 만큼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죠.

불포화지방산을 다량으로 함유한 삼치는 동맥경화와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며,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주죠.

오메가3 지방산이 100g당 1,288mg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도 효과적입니다.

더덕

더덕은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은 혈액순환과 정력 증강의 효능이 있어 원기회복, 가래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더덕은 골이 깊고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죠. 10℃ 이하에서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합니다.

아귀

2월이 제철인 아귀는 못생긴 외모와 달리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귀는 기본적으로 수분이 많고 기름과 콜레스테롤이 적습니다. 단백질도 풍부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죠. 특히 아귀의 간은 비타민A·E를 많이 함유해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뼈와 이의 발육과 야맹증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것까지 예방해줍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어요.

바지락은 빈혈에 효과가 좋은 철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철은 혈액 속 해보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바지락은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거나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맛이 좋아요.

환절기 건강관리는 필수!!

2월 제철음식으로 맛도 건강도 챙기는 식사하세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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