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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인공눈물이 필요해! 알레르기성 결막염 해결방법 모음.zip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3.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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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가득한 봄이 오고 있어요.
하지만 따뜻한 봄의 곁에 불청객이 함께인데요.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봄이 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증가하는데요.
미세먼지로 인해 생긴 결막의 상처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4월과 5월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감염 원인균 없이 유발원인에 의한 전신적 또는 국소적 알레르기 반응이 주로 결막에 발생하는 경우죠. 미세먼지, 꽃가루, 집먼지 등이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결막염 증상으로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눈이 가렵고 시린 증상과 함께 이물감이 있으며 충혈 되기 쉽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결막이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종류

알레르기성 결막염 종류에는 크게 ①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②아토피 각결막염 ③거대 유두 결막염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의 알레르기 결막염은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입니다

1)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흔히 알려진 결막염으로 꽃가루, 먼지, 동물의 비듬, 진드기 등으로 인해 생김. 주로 눈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비강, 인후부 부의에 염증을 동반함

2)아토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이 나타나며 주로 40~50대에 많이 발생한다. 합병증으로 원추각막, 백내장, 망막박리도 가끔 발생함

3)거대 유두 결막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병될 수 있음. 특히 콘택트렌즈, 각막이식 등이 주요 발병원인으로 꼽힘. 위 눈꺼풀이 퉁퉁 부은 듯한 증상을 보임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법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평소 알레르기를 겪지 않던 사람도 외부환경에 의해 갑자기 발병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할 방법 4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 삼가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봄, 공기 중에 직접 노출된 눈은 미세먼지 속에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으로 인해 각막의 세포막이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손상된 세포막은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져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발병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꽃가루까지 날리게 되어 손상된 각막에 꽃가루가 닿아 염증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냉찜질과 인공눈물이 도움이 되기도

차갑게 하는 것이 알러지 반응을 줄여주고 결막의 부종도 줄여주기 때문에 비비고 싶을때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되며 냉찜질이 어렵다면 냉장고에 보관한 차가운 인공눈물을 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 염증물질을 씻어내고 희석시켜 알러지 반응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봄에는 일상생활 속 예방법을 실천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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