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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하면 큰일난다는 임산부, 증상 및 해결법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4.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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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대부분은 피부가 태양광에 노출되는 ‘일광욕’ 중 생깁니다. 말만 들으면 간단하게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D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비타민D 결핍 상태인데 실내생활 시간이 대부분이고 코로나19 유행까지 겹쳤기 때문이죠. 게다가 비만일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합성능력이 떨어져 비타민D 결핍 기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비타민D의 역할

비타민D는 체내 칼슘의 항상성 및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죠. 특히 칼시트리올로 활성화된 비타민D는 파골세포 수 증가에 기여하며 파골세포는 뼈를 분해해 혈중칼슘 농도를 향상시키는 요소인데 이때 비타민D가 골 재형성에 복합적인 조절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비타민D는 체내에 흡수된 칼슘의 축적, 흉선의 면역세포 생산, 세로토닌 합성 등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인슐린 분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면역 조절 기능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탈모

탈모가 시작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비타민 D 수치가 현저히 낮았습니다.

비만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비타민 D가 부족한 비율이 35% 높다고 합니다.

습진

습진은 공기가 건조해지고 햇빛이 적은 겨울에 발병합니다. 비타민 D를 잘 섭취하는 것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

비타민 D가 적으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3배, 돌연사 확률은 5배 높아집니다.

또 비타민D는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존재죠. 임산부는 올바른 태아 발달을 위해 각종 비타민과 엽산, 철분 등을 고루 섭취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D가 임산부, 태아 건강을 돕는 필수 요소로 꼽힙니다.

특히 비타민D는 임신중독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국내외 주요 연구 결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태아의 유일한 비타민D 공급원이 산모이기 때문에 섭취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죠.

이 밖에도 만성피로, 우울감, 골연화증, 발기부전, 생리전 증후근, 골절 위험 등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증상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 알려지며 연어, 고등어, 계란노른자 등 비타민D3가 풍부한 음식을 통해 비타민D 부족을 채우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매일 이러한 비타민D 식품들을 조리해서 먹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제품을 찾고 있지만 좋은 비타민D를 고르는 기준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화학성분이 잔뜩 들어간 저품질 비타민D 제품도 많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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