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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울렁’ 멀미 증상 완화하는 법

라이프&생활

by aiinad 2022. 3.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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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차량이나 놀이공원에서 놀이 기구를 탈 때, 멀미를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멀미는 특별한 상태나 상황이 아니며, 대부분 사람이 멀미를 경험하곤 한다. 심한 이들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이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멀미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기 전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멀미란?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멀미는 귀 내의 평형감각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석이 우리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는데 귀 내의 압력이 증가하거나, 이석이 안정된 위치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멀미가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멀미는 사람의 눈과도 연관돼 있다. 빠르게 움직이거나, 순간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시야가 흐려지게 되면 우리의 뇌는 평형감각이 손실된 것처럼 반응하게 된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멀미의 대표적인 증상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과도한 발한 ▲땀 냄새 ▲위장 불편감 ▲과민 반응 ▲피로감 ▲심부 통증

또한 어지럼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멀미를 쉽게 느끼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머리 부상, 뇌졸중 환자,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일 경우 멀미를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많은 사람이 멀미를 하게 되면 약을 먹곤 한다. 그러나, 움직이는 차를 타거나, 빠른 활동을 하는 몇몇 사람에게 멀미는 매일 발생하는 일상이기에 매일 약을 먹는 것도 한계가 있다.
 
멀미를 완화하는 약물로는 항생제, 천식 약품, 이부프로펜과 같은 약품이 있다. 멀미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멀미를 피하는 법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다음은 멀미로 인한 불편함을 피하거나, 멀미에 대처할 방법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피해야 한다. 대신,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컴퓨터 화면이나 휴대 전화처럼 밝은 것을 보고 있다면,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차에 있는 동안 자주 불편함을 느낀다면, 뒤쪽보다는 보조석에 앉는 것이 좋다. 또한, 기차에 타고 있다면 역방향 좌석은 피해야 한다.
 
비행기의 경우에는 중간이나, 날개가 위치한 곳이 가장 안정적이기에 해당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음악을 듣거나 멀리 보는 것이 좋고 기내에서 독서는 피하는 것이 낫다.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몸이 편안하지 않으면, 멀미를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신체에는 여러 지압 포인트가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특정 지압 포인트에 압력을 가하면, 멀미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목 밴드나 자기 장치를 착용하는 것도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생강이 멀미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여행을 떠나거나 차를 타기 1~2시간 전에 생강차, 생강 사탕 또는 생강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주변이 미친 듯이 도는 것처럼 심한 멀미를 할 때에는 몸을 눕히고 심호흡을 해야 한다. 신체를 안정시키면 멀미를 줄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모든 것을 적절하게 수행해도 멀미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환자의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항히스타민제와 같은 약물은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귀 뒤쪽에 멀미 패치를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을 복용하기 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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