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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모니터 바라보는 현대인을 위한 ‘눈 관리 TIP’

건강&다이어트

by aiinad 2022. 5.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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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며 일하는 직장인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의학 전문 매체에 따르면, 컴퓨터 화면을 장시간 보면 눈 흐림이나 건조, 겹 보임,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컴퓨터시각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있다.

컴퓨터시각증후군은 컴퓨터 등의 전자 화면을 가까운 거리에서 장시간 바라볼 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눈건강 관리법

시력 검사
시력을 보호하려면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시력문제는 조기 발견해야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 1년에 1회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안과 검진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나 화면과의 거리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진단을 받고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이나 안경 등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조명 조정
눈의 피로감은 대체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밝은 빛이나 강한 조명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주변 조명을 밝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 저강도 전구를 사용하고 외부 빛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블라인드를 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모니터 밝기를 주변 조명보다 어둡게 조정하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컴퓨터 모니터를 눈부심이 발생하지 않는 곳에 놓도록 하자. 창문은 모니터에 밝은 빛이 반사되어 눈을 자극하지 않도록 측면에 있는 것이 좋다.


공기 질 개선하기
공기가 건조하면 눈도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가습기를 이용해 작업 공간의 실내 습도를 조절하자. 이는 특히 난방을 주로 사용하는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눈부심 반사 감소
벽과 스크린을 통해 반사광이 들어오면 시야가 흐려지기 쉽다. 눈부심 방지 스크린을 모니터에 설치해서 빛 반사를 줄이자. 또한 벽에 어두운색의 페인트를 칠하면 흰색 벽보다 반사광이 줄어든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는 것도 좋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렌즈 표면의 반사를 제거하는 반사 코팅 렌즈로 교체하자.

컴퓨터 디스플레이 설정 조정
컴퓨터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정하면 안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화면 밝기를 주변 조도와 비슷하게 조정하고, 긴 문서를 작성하거나 읽을 때는 텍스트 크기를 키우자. 화면 대비를 높이고 색온도를 낮춰서 눈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청색광(blue light)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휴식
화면에 집중하면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게 된다. 그러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20분 간격으로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약 6m 전방에 있는 사물을 바라보면서 눈을 쉬게 하자. 작업하는 중에도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것이 좋다. 근육 경련을 막기 위해 휴식 중에 목이나 어깨 등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잊지 말자.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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