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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장 ‘된장’의 효능 알아보기

푸드

by mci김상은 2022. 8.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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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발효식품 장 중 하나인 된장. 메주에 소금을 뿌리고 다시 숙성하면 된장이 되는데, 찌개, 국으로 끓여 먹거나 고기, 채소 등에 찍어 먹거나 나물과 버무려 먹는 등 고추장과 같이 이곳 저곳에 활용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이다.

된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된장 효능


소화 기능 향상
풍부한 유산균 및 식이섬유를 갖고 있는 된장은 소화 흡수율을 높여 소화를 도와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소화 기능 장애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해준다. 다른 음식과 함께 먹었을 경우 잘 체하지 않고 체했을 때 된장을 맑게 풀어 마시면 체기를 내려줄 수 있다.

암 예방
된장은 발효식품 중에서도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항암 성분인 이소플라본 발효물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을 함유하고 있어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열에도 효과가 파괴되지 않아 항암 식품으로 매우 뛰어나다.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히스타민, 류신 등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된 된장은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억제시켜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

치매 예방
된장은 뇌세포 활동을 활성화하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등 뇌 건강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또한 인지능력 및 기억력을 강화시켜 두뇌 노화 방지를 도우며 된장의 사포닌 성분은 과산화지질 형성을 막아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골다공증 예방
된장에는 뼈에 좋은 성분 중 하나인 칼슘이 풍부하다. 골밀도 강화를 도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등 뼈 건강 증진에 좋다. 또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제니스테인 성분도 함유되어 골다공증 예방 및 뼈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레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된장.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두통, 생리불순, 안면홍조 등 여성 갱년기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뇨 예방
된장의 노란빛은 멜라노이딘 성분 때문으로 이 성분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 예방및 당뇨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피부 건강 관리
된장은 피부를 검게 만들고 피부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멜라닌 성분을 억제하는 유리리놀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이소플라본, 비타민E 등이 풍부하여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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