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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이 앓고 있다는 '췌장암'의 정체(+ 초기 증상)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0. 6.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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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뭉쳐야 찬다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췌장암 투병중인 유상철을 향한 동료들의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유상철은 지난해 11월 췌장암 말기 투병 중임을 알리며 공식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방송에서는 유상철을 위한 특별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이천수는 “건강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할 거고, 형이 감독할 때 또 같이 하고 싶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상철 근황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집중되면서 유상철이 투병 중인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미미하고 진행속도가 빠른 암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암의 초기증상을 알고 췌장암 증상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의 초기증상과 췌장암의 원인, 췌장에 좋은 음식까지 함께 제대로 살펴보자.

사진= 픽사베이

췌장암 초기증상, 복통

췌장 위치는 위의 뒤쪽 십이지장과 지라 사이에 위치했다. 따라서 췌장암 발병 시 절제술이 어려운 편이다. 췌장암은 암이 진행되면 치료가 까다로워 생존율이 낮은 암 중 하나다. 췌장암에 걸렸을 경우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복부통증 황달 소화장애 식욕감퇴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식후 통증 구토 오한 근육경련 만성설사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에 내원해 췌장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사진= 픽사베이

췌장암 원인, 당뇨

췌장암의 원인 중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이 함께 발생해 나타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췌장암이 발생되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흡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증상, 가족력, 음주, 연령, 화학물질 노출 등의 원인이 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사진= 픽사베이

췌장암에 좋은 음식

양배추는 비타민K가 위장 출혈을 막아 췌장에 좋은 음식 중 하나다. 평소 소화불량의 증상이 흔하게 나타났다면 양배추즙을 섭취해 췌장의 건강과 위장의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또한 시금치, 케일 등의 녹황색채소는 루테올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췌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마의 뮤신이란 성분은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위벽을 보호해 췌장에게도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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