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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가 텐트 속에서 '썸녀' 지주연에게 고백한 말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10. 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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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지주연이 현우와 오지 캠핑에 나섰습니다.

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7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는 지주연과 현우가 오지마을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이날 현우는 1인용 작은 텐트를 준비해 지주연의 원성을 샀습니다. 하지만 지주연 옆에 누운 현우는 “내가 옆에서 지켜주겠다”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춥잖아”라며 걱정하는 지주연의 눈을 피하며 “추우면”이라고 말을 아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습니다.

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지주연은 “여기 이제 아무도 안 오지”라고 주변을 살폈는데요. 이에 현우는 “왜?”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지주연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현우는 “생각해 보니 우리가 어린 커플이긴 한데 애들은 아니다”고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텐트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지주연은 “되게 묘하다. 누누가 나를 아담과 이브로 만들어준 거 같다”고 민망한 듯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주연은 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지난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가면 귀', SBS '끝없는 사랑', 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10년 차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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