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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의 간 건강에 도움되는 '이것' 7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10.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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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들에게 빠질 수 없는 술은 숙취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숙취란 술에 포함된 에틸아코올이 분해되면서 생성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해독되지 않고 체내 혈액에 쌓이는 현상인데요.


음주 후 마시는 커피 등 카페인 성분이나 얼클한 해장국을 먹으면 숙취해소가 되는 느낌을 받지만, 실은 위벽에 더욱 악영향을 주는 행동입니다. 음주 후 다음날 먹으면 좋을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토마토 효능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에서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술 마신 다음날 속 쓰림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글루타티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손상된 혈관을 보호하고 해장을 방해하는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술자리에서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효능


술을 마신 다음날 몸에 남아있는 알코올은 무기력하고 졸리게 만듭니다.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다량의 칼륨과 마그네슘이 체내에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바나나는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위산을 중화시켜 속쓰림을 완화시켜주는 작용과 동시에 구토 증상을 억제해줍니다.

만약 회식 후 다음날 출근길에 오르는 직장인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도 되며,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높여 숙취로부터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유 효능


술 마신 다음날 속이 쓰리다면 우유를 찾게 됩니다. 우유에는 아미노산이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지방과 비타민A, 나트륨 등이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속 쓰린 부분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유를 섭취할 시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흑당, 타우린,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초코우유는 알코올을 극적으로 분해하여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면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인슐린 분비 억제로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 술이나 안주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계란 효능


계란에 메디오닌과 L-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몸속에서 빠져나가지 않은 알코올 성분을 분해시켜주는 역하을 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노른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알코올 농도를 떨어뜨리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먹으면 더 좋습니다. 



식초 효능


식초는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시 식초를 섭취하면 효과가 높은데 이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도와줌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져 비만을 막는데 지방간 예방과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감 효능



숙취에 감은 동의 보감에도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당이나 비타민C가 특히 많이 함유하였는데 비타민C가 사과보다 무려 17배 많고 비타민A도 사과나 배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뜰어뜨리고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늘 효능

마늘은 예로부터 완전식품으로 인정 받았으며, 스테미나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마늘은 지방간에도 도움이 되는데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지방간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늘의 아린 맛 때문에 먹기 힘들다면 구워먹거나 익혀먹을 수 있습니다 .


에디터 김지연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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