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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무너진 일상, 활기차게 개선하는 방법

라이프&생활

by 김지연@ 2020. 10. 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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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에너지가 다 소진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아직 일주일 중 반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면 더욱 그렇다.

브리함여성병원의 의학 박사이자 미국수면아카데미의 대변인인 로렌스 엡스타인에 따르면, 하루에 지속해서 피곤함을 느끼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은 심각한 의학 및 건강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엡스타인 박사는 또한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의 일반적인 증상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낮의 피로를 푸는 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다. 물론 수면이 무조건적인 답은 아닐지도 모르나,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 팁이 있다.

아침 일과를 만들어라

인도 매체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온종일 에너지를 유지할 최고의 방법은 바로 아침 일과를 만드는 것이다. 운동, 글쓰기 또는 명상을 하며 적어도 15~20분의 시간을 갖도록 하라. 이는 하루 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유지하게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웹사이트 에이미마이어스 MD에 따르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바깥 공기를 쐬는 것은 실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햇빛을 통해 면역력, 정신건강, 그리고 정서적 안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디아타임스는 요가와 호흡 운동이 피로감 극복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커피 및 기타 카페인 제품은 피하라

커피는 즉각적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려주는 음료다. 하지만, 에이미마이어스 MD는 카페인이 에너지를 즉각적으로 끌어올리게 만든다고 설명하며, 사실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보통 자극제의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 카페인이 몸의 수면 반응을 약 40분 이상 지연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는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높은 화학 물질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는 피로와 직결되며, 결국 두통, 불면증, 고혈압과 같은 여러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온종일 움직여라

온종일 활력 넘치게 생활할 수 있으려면, 계속해서 돌아다녀야 한다. 인디아타임스에 따르면, 휴식 시간에 계속 움직이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은 보통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기 때문에, 신체가 앉아 있는 생활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당장 걷거나 움직이는 것은 신체 운동이 될 뿐 아니라, 정신을 깨게 만들 것이다. 콤부차 또는 여타 발효차와 같은 건강 음료를 마시는 것도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수분을 보충하라

하루 동안, 우리는 소변과 땀을 통해 몸에서 수분을 배출하게 된다. 지극히 정상이지만, 탈수 때문에 신체가 피곤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웹사이트 리파이너리29에 따르면, 콤부차나 여타 발효차와 같은 건강 음료는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이 웹사이트는 녹차를 추천했다. 뉴욕의 MS, RD, CDN인 트레이시 락우드는 “녹차에는 아미노산인 엘 테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조언했다.

사실,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만, 커피와 비교했을 때 1/3에 불과하다. 커피와 효과는 비슷하지만 몸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적다.

잠깐이라도 낮잠을 청하라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에너지를 되찾고 싶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낮잠을 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엡스타인 박사는 낮잠을 최대 20분에서 30분간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너무 오랜 시간 낮잠을 자면,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어진다.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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