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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0칼로리 음식'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10. 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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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0칼로리 음식'

 

샐러리


샐러리는 100g 당 15kcal 라는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샐러리의 특유의 향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있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미나리과 담색채소인데 생채소로 많이 먹지만 향미채로써로 특유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잎은 나물무침으로 줄기는 피클로 활용해서 섭취해도 좋습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잡아주며 샐러리의 향의 주성분인  아피올과 세네린은 정신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화가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샐러리를 갈아서 쥬스로 먹거나 생샐러리를 씹어먹으면 전정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슈퍼푸드입니다. 특히나 많이 먹어도, 밤에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은 음식입니다. 토마토의 칼로리는 100g당 14칼로리이며, 음식물이 체지방으로 전환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까지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와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입이 심심할 땐 사탕 대신 방울토마토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김에는 100g  당 19kcal 인 김은 해초류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타우린이 풍부해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되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단, 조미가 안된 김에만 해당됩니다. 

김의 어원이 재미있는데 1640년 김양식에 최초로 성공한 사람의 성이 " 김" 이라서 김이라고 지칭했다고 합니다. 그 만큼 한국인들에게는 친숙한 식재료인데요. 중국, 일본, 홍콩등에도 김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김산업이 발달되어 가장 맛있는 김은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김산업이 가장 활발합니다. 

키위


비타민C와 E, 엽산,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면서도 100g당 54칼로리 밖에 안 하는 키위는 다이어트로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키위를 갈아 먹거나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은 배가 되고, 칼로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44kg을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과 날씬한 배우 전혜빈이 다이어트 간식으로 키위를 먹었다고 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키위는 날씬한 몸매와 함께 무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1석 2조 식품입니다. 

곤약


곤약 칼로리는 100g 당 5kcal 입니다. 쌀이 100g에 140칼로리에 빈해서 곤약은 저칼로리식품이면서 높은 포만감이 높습니다. 곤약으로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식품으로는 최적화된 식품입니다. 

곤약은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건강및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해주어서 건강한 장을 만들어 줍니다. 글루코만난이라는 성분을 통해서 몸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줘 다이어트를 한다면 곤약을 응용한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두유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도 좋고, 먹기에도 편한 두유는 아침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두유 한 팩의 칼로리는 약 118kcal이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등 여러 가지 영양소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포만감으로 많이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건강 모두에 좋습니다. 

매일 먹는 두유가 지겹다면 바나나를 갈아서 바나나 두유로 마셔볼 수 있습니다. 맛도 더 상큼하고, 대장 운동이 활발해져 날씬한 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이

 


100그램에 9칼로리밖에 안 하는 오이는 아무리 섭취해도 살이 찌지 않은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에 넣어도 맛있고, 얼굴에 붙이면 피부의 수분공급이 되는 식품입니다. 수분이 많은 덕에 공복감을 쉽게 느낄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이 먹어야 식사 대용이 됩니다. 


견과류

 


입이 심심할 때 견과류도 간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비타민, 식이 섬유가 높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피스타치오, 인의 함량이 높은 호박씨, 뇌를 닮아 뇌에 좋은 호두, 비타민 C가 가득한 밤,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아몬드,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캐슈넛 등을 골고루 섞어 먹으면 더 좋습니다. 

귀리


미국에서는 오트밀을 다이어트 간식으로 자주 먹습니다. 할리우드 스타인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알바, 제니퍼 로페즈, 카메론 디아즈는 모두 오트밀로 다이어트에 도전했습니다. 오트밀의 주 성분인 귀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식품 중 1순위로 꼽히는 현미보다도 칼슘이 4.6배, 비타민B2가 2.3배나 더 높습니다. 오트밀을 플레인 요구르트에 섞어 스크럽 팩으로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까지 완성해주는 고마운 식품입니다. 


에디터 김지연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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