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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코털이 길어지고 냄새가 나는 이유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10. 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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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코털이 길어지고
 냄새가 나는 이유

 



젊었을 때 나지 않았던 냄새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인냄새는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의 유익균 감소와 유해균 증강 그리고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등으로 인해 냄새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인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샤워는 비누로 매일, 일주일 2회 입욕합니다. 물을 하루 7잔 이상 마시며, 햇살을 받으며 하루 30분 동안 산책합니다. 속옷은 매일 자주 갈아입고 자주 삶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 틈틈이 환기시키고,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냄새나는 이유

나이가 들면 개인의 체취가 강하고 독하게 변합니다.  일변 노인 냄새는 신체 기관이 노화함에 따라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생기게 됩니다. 특히 40세 이상부터 만들어지는 노넨알테하이드라느 성분은 피지의 분해 속도를 눚춰 피지가 모공 속에 쌓입니다.

이로인해 냄새가 강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침샘에서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아 자꾸 입이 마릅니다. 입이 마르면서 구강 세균에 취약해져 감염률이 높아지고 구취가 심해집니다.



특히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은 논네알데하이드 분비량도 증가해 냄새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나이들면서 강해지는 체취를 주링고 싶다면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층은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하지 못해 대사물질이 피부 등에 축적, 노넨알데하이드 생성도 촉진시킵니다. 특히 겨드랑이 냄새가 심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코털이 길어지는 이유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유독 코 밖에르 튀어나온 코털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서 코털이 더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 한운 효소와 결합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대사 물질로 바뀝니다. 

나이가 들면서 DHT생산량이 즐가하는데 이는 눈썹이나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 촉진인자를 생성해 털이 더 길게 됩니다.  중년 남성이 자주 코털 관리를 해야하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하지만 토컬은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걸러주는 면역반응 담당기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용을 위해  습관적으로 코털을 뽑는것은 안좋습니다. 피부에 깊이 박친 코털을 힘주어 뽑다 보면 모공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 상처에는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심한 경우 뇌막염이나 패혈증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생기를 잃는 이유

이외에도 생기를 잃게 됩니다. 얼굴에 검버섯과 잡치가 많이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거뭇해지기도 합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운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40대 이후 노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햇빛과 자외선 노출이 심할수록 검버섯 발생이 잦아집니다.

검버섯은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이나 목, 손 등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작은 물방울 모양의 점처럼 생기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고 색도 진해집니다. 멜라닌 색소를 포함한 세포들이 뭉쳐지기 때문입니다. 검버섯을 예방하기 위해서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토마토와 딸기 등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디터 김지연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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