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 해제된 경찰이 '또' 저지른 짓 (+충격주의)
음주운전 사고로 직위해제된 지 한 달여 만에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위가 파면됐다. 동대문경찰서는 11일 오전 10시30분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사유로 A경위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 7월17일 준강간과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앞서 A경위는 지난 5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직위 해제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건물 실외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하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서울 마포구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수사 과정에서 A경위는 해당 여성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들의 신체 일부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한 경찰 간..
교육 이슈
2020. 8. 1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