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주식트레이딩전문가' 자격증이란?

금융권 취업을 할려면 대부분의 신입사원이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사합니다. 또, 대외 활동과 인턴 활동 경험 등을 갖춘 신규 지원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전문가들은 금융 자격증을 우대하고 있는 만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할 때 신경 써야 한다고 전합니다. 

취업 준비생이 취득할 수 있는 금융 자격증으로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분석사, 국내 FRM, 투자자산운용사와 금융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는 자산관리사, 은행 텔러 등이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금융 취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워져, 자격증과 실무 경험을 모두 갖춘 지원자가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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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금융 자격증도 있습니다. 바로 작년 11월 첫 시행된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있습니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전반적인 금융 지식과 모의투자를 통한 국내 주식 시장의 흐름과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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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 금융 자격증 소지자 우대 사항에도 포함됩니다. 올해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 최종 합격자 중 취득 후 바로 방송 업계 국내 주식 전문가로서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이란?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은 주무부처이면서 관련중앙행정기관인 금융위원회를 거쳐 등록을 마친 민간 자격증입니다.

STS 자격증은 주식 전문가로서의 기본지식과 실전매매시력을 검증하고자 설계된 자격증으로  많은 증권정보업체 속에서 무자격의 전문가에게 손실만 입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증권사에게 취업을 준비중인 구직자, 증권정보업체의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 그리고 주식관련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전문가로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자격증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합격기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홈페이지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필기의 경우 각 과목 평균 60점 이상 합격해야 하며, 평균 60점 이상이라도 40점 미만 과목 발생 시 불합격 처리됩니다.

실기의 경우 응시자 기준, 수익률 상위 30% 이내로 실기시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더도 상위 30%이내 들어오면 3급을 부여합니다.

주니어급은 상위 50%이내 합격이며, 수익률이 동일할 경우 거래대금 높은 순, 합격 제외 기준으로 1억원 미만 거래시에만 해당됩니다.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 등급

한국증권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주식트레이딩 전문가 등급은 1,2,3급 그리고 주니어급으로 나눠집니다. 
1급의 경우 실기시험 상위 10% 이내 포함된 자로 뛰어난 금융지식 보우자로서 주식투자분석, 경제상식, 대응전략, 리스크관리, 법 그리고 
윤리적 소양을 모두 갖춘 수준입니다.

2급의 경우 실기시험 상위 20% 이내 포함된 자로 준 금융지식보유자로 써 주식투자분석 및 경제상식을 갖춘 수준입니다. 

3급의 경우 실기시험 상위 30% 이내 포함된 자로 일반인으로써 주식투자분석 및 프로그램 사용 경험을 갖춘 수준입니다.
만약, 실기시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더라도 상위 30%이내 들어오면 3급을 부여하게 됩니다.

주니어급의 경우 실기시험 상위 50% 이내 포함된 자로 청소년으로써, 주식투자분석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사용 경험을 갖춘 수준입니다.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시험절차

한국증권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시험일정확인 > 필기시험신청 > 필기시험응시 > 필기결과확인 > 합격시 실시기험 신청 > 실기시험코드발급 > 증권사 선택 후 코드 입력 >  이베스트투자증권 OR 유안타 증권 > 실기시험응시 > 최종결과 확인 및 합격증 출력


응시 자격의 경우 제한이 없습니다. 합격 유효 기간 및 보수 교육은 자격증 취득일로부터 2년이며, 2년이내 진행되어야 자격증 기간 갱신 가능합니다.




에디터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