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인 ‘이것’

최근 과육이 주황색을 띤 멜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멜론은 '캔털루프 멜론(Cantaloupe Melon)'이다.
캔털루프 멜론이란?


오렌지색 과육이 특징
캔털루프 멜론은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인 멜론 종류 중 하나다. 오렌지색 과육이 특징이며, 식감이 쫀득하다. 당도는 15브릭스 이상으로, 멜론의 평균 당도가 11브릭스인 것에 비해 높은 편이다. 캔털루프 멜론은 익으면 달콤한 과일 향기가 난다. 날 것으로 먹거나, 주스, 아이스크림, 셔벳, 파르페 등 다양한 음식에서 재료로 이용한다.
캔털루프 멜론의 효능


수분 함량 높고,
칼로리 낮아
캔털루프 멜론은 예전부터 면역력을 키우는 기능성 식품으로 여겨졌다. 캔털루프 멜론은 유럽에서 재배해온 품종으로, 원산지 프랑스에선 와인·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혔다.
조지아 대학 식품과학기술부의 과학자들에 따르면, 캔털루프 멜론은 다른 과일보다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다. 한 개의 캔털루프는 일일 비타민A 권장량의 100%, 비타민C는 권장량의 337%가 함유돼 있다. 칼륨 또한 풍부해 면역력 향상·시력·뼈 건강·암 예방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캔털루프 멜론은 심혈관 질환 및 혈액순환, 항산화 등에 도움 되는 기능성 물질이 많은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활성산소억제효소(SOD)라는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다.
충북 진천에서 첫 재배 성공

우리나라에서도 2016년 충북 진천 지역에서 캔털루프 멜론 첫 재배에 성공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 생산이 이뤄지기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재배농가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현재 캔털루프 멜론 농가는 전국적 증가 추세에 있으며, 봄 재배(3~5월)와 여름재배(6~9월) 2기작으로 재배하고 있다.
사진_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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