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 쓰세요” 품귀 현상에 수제 마스크 만드는 법 ‘화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출퇴근 시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출근 때 1개, 퇴근 때 1개 총 2개의 마스크를 매일 사용하라는 것.
마스크를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높아지면서 인터넷상에서는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크 만들기는 물티슈나 면, 키친타월, 종이행주 등을 주로 이용한다. 마스크 도안에 맞게 안감과 겉감을 바늘 질 해 고무줄로 귀 고리를 만들면 된다.
전문가는 이렇게 직접 만든 마스크에 대해 일반 면 마스크의 효과는 볼 수 있어도 KF80, KF94 등과 비슷한 바이러스 예방 효과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마스크를 아예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 일반 마스크라도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주다.
효과가 입증되지 않는 수제 마스크와는 달리 손 소독제 만들기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다. 알코올이 70% 이상 포함됐다면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
손소독제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 글리세린, 정제수를 10:1:0.5 비율로 혼합하면 완성된다.
한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국내에서 현재까지 약 1천 14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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