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행지 1위가

생명의 기운이 넘실대는 열대 우림, 하늘을 불사르는 석양, 눈부신 백사장, 낯선 옷과 낯선 거리 속에서 만나는 친근한 눈빛.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죠. 여행 전문 잡지 '론리 플래닛'이 떠나면 좋을 최고의 여행지 열 곳을 선정했습니다.
여행객 사이에서는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은 해마다 전 세계 곳곳의 각광받는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하곤 합니다. 론리 플래닛이 발표하는 리스트는 ▲최고의 국가 ▲최고의 도시 ▲최고의 지역 ▲최고의 관광명소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죠.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국가는 다름 아닌 스리랑카에요. 론리 플래닛 겔베르 기자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관광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국가죠. 교통이 편리하며 세계 최고의 여행국으로 선정되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론리 플래닛은 스리랑카 외에도 세계 곳곳의 매혹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최고의 여행국가 열 곳을 하나씩 살펴 보고 각 여행지 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구요.
스리랑카

스리랑카는 관광 산업이 빠르게 발전 중인 나라로 오랜 내전이 남긴 상처를 극복하며 여행 핫스팟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내전이 종식된 이후 스리랑카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해 연 44만 명에서 210만 명까지 늘기도 했는데요.
오늘날 스리랑카는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멜팅 팟(melting pot)'일 뿐만 아니라 서퍼들의 천국,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의 성지, 그리고 먹방족들의 '머스트 고' 여행지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독일

독일은 원래부터 세계 최고의 맥주 명가로도 알려진 인기 여행지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론리 플래닛이 독일을 탑 10 관광지로 선정한 것은 맥주 때문이 아니에요. 지난 2019년 독일의 유명 아트 스쿨인 바우하우스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당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렸죠. 때문에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이가 몰렸어요.
짐바브웨

짐바브웨는 살아 숨쉬는 열대 우림과 야생 동물들, 세계 문화유산 등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 소중한 자산을 품은 나라에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짐바브웨에는 웅장한 위용을 뽐내는 빅토리아 폭포도 있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혹적이지만, 짐바브웨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여행국으로 꼽힙니다.
파나마
두 아메리카 대륙이 만나는 국가로 알려진 파나마는 다채로운 문화가 만나 뒤섞이는 곳이며, 생물 다양성과 발견되지 않은 아름다움이 풍부한 곳이죠. 지리적으로 작은 국가인 파나마는 중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열대 우림과 안개가 자욱한 고지대 등 매혹적인 자연 경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최근 세계 유목민 대회(World Nomad Game)를 개최했던 키르기스스탄이 올 해는 론리 플래닛의 10대 여행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행객 사이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매력을 인정 받게 되면서죠. 2,700km가 넘는 트레킹 코스를 자랑하는 이 곳은 웅장한 산봉우리와 고산지대 호수, 훼손되지 않은 야생의 매력을 한껏 뽐냅니다. 나홀로 여행객과 모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모두 적합하죠.
요르단


요르단은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죠. 깊은 계곡, 사해, 성서에 등장하는 유적지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요르단 트레일(Jordan trail)이에요. 이 길은 요르단에서 꼭 봐야 할 '에센스'를 관통합니다. 650km가량 이어지는 요르단 트레일을 모두 걸으려면 약 36일이 걸립니다. 그 사이 여행객은 요르단의 이국적인 지형과 자연 경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죠. 또한 요르단 트레일 중간 중간에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한 여덟 곳 지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1만 7,000 개가 넘는 섬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여행지죠. 황홀한 해변, 맛있는 음식, 독특한 문화는 인도네시아를 찾는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도네시아는 오래 전부터 관광 명소로 이름을 떨쳐 왔습니다. 특히 2019년 부터는 항공편, 지상 및 해상 교통편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지면서 더욱 더 관광객 친화적인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벨로루시
벨로루시의 수도 민스크 역시 지난 2019년부터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졌기에 미지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상투메프린시페
상투메프린시페는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이름조차 낯선 곳이죠. 때문에 아직까지 개발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투메프린시페의 기니 만에는 처녀 해변과 야생 정글, 커피 농장, 그리고 산맥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벨리즈

벨리즈의 카리브해 연안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호초 서식지에요. 또한 동굴이 많으며, 다채롭고 풍부한 해양 환경을 자랑합니다. 해변에는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리조트가 줄지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움에 비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벨리즈 정부에서는 벨리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벨리즈의 관광 명소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이에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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