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격리 없이 해외여행 즐길 수 있는 ‘이곳’
첫 '여행안전권역' 지정 사이판이 코로나19 발병 이후, 첫 여행안전권역인 ‘트래블 버블’로 지정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합의문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이르면 7월 말부터 사이판으로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사이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괌, 대만, 태국 등을 트래블 버블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논의도 정부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 격리 없이 여행 방역 상황이 악화될 경우, 중단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19 방역이 잘되는 지역과 안전막(버블)을 만들어 서로 격리 없이 여행하도록 허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신뢰 국가를 대상으로 하며 그 대상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단체여행객만 가능하다. 합의 이후에도 양국 또는 일방에서 방..
여행&취미
2021. 6. 3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