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예과 '폭발적 인기', 타 의대 수시 경쟁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로 올해 재수생이 급증할 거란 전망과 달리 내년도 서울 주요 대학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의학계열 경쟁률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29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날까지 마감된 수시 원서접수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16.37대 1로 나타나 지난해의 17.83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인하대 의예과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0명 모집에 4878명이 지원해 487.80대 1(전년도 381.00대 1) 입니다. 또한 서울대 의예과가 수시 일반전형(학생부..
교육 이슈
2020. 10. 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