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에 기수문화까지 다 없애는 롯데 現 상황 (+채용)
롯데그룹이 그룹 정기 공개채용(공채)을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합니다. 코로나19(COVID-19)로 대규모 단위의 면접과 교육 등 기존 공채 시스템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공채 폐지를 통해 ‘기수문화’나 ‘순혈주의’를 타파하겠다는 계획이에요. 이에 따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롯데리조트, 롯데캐피탈, 롯데정보통신, 롯데푸드 등 롯데 계열사는 각자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분야에 맞춰 채용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고사장에서 모여 치뤄지던 인·적성 진단 검사도 온라인으로 변경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계열사별로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뽑는 것이 기업 운영 면에서 더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규모 인원을 한자리에 모아..
자기계발&취업정보
2021. 3. 3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