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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 아내가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눈물 흘렸다. 12일 재방영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길과 아내 최보름이 결혼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길 아내는 하염없이 눈물 흘려 길을 당황하게 했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옛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났다. 엄마가 결혼식을 바라셨다. 남편을 보니까 눈물을 났다”고 말했다. 길은 “이렇게 예쁜데 하루라도 빨리 식을 올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할 줄 몰랐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아내를 위해 길은 깜짝 영상 편지를 준비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엄마의 모습도 등장했다. 최보름 씨는 “지난 3년이 엄마는 안갯속 같았다. 조금 빛이 보이는 것 같아 고맙고 감사하다. 세 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방송&연예 2020. 6. 12. 15:16

길이 자신의 아내 최보름 씨가 화제다. 지난 1월 길은 장모와 함께 채널A '아이콘택트'에 나와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당시 길은 결혼과 출산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길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오랜만에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길은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20개월의 아들 하음을 공개했다. 특히 길의 아내는 길의 `아빠본색` 출연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길의 아내는 최보름 씨이며 10살 연하의 미모의 여성이다. 길의 아내 최보름의 직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길은 아내에 대해 "시골에서 개울가에서 가재 잡고 순수하고 순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4년 여의 시간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그는..

방송&연예 2020. 6. 1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