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남진' 김수찬이 조산소에서 태어난 이유 (+과거사)
가수 김수찬이 엄마를 큰 누나로 부르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수찬, 노지훈, 류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수찬은 "제가 화려한 걸 좋아하니까 다들 제가 금수저인 줄 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워낙 긍정적이었다.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지하 단칸방에서 물을 퍼낼 때도 누가 더 많이 퍼내는지 시합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저희 어머니가 20살 때 저를 낳으셨다. 74년생이시다. 친구들이 저보고 '너는 왜 동굴 속에 사냐'고 했는데 전 '시원해'라고 했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살았다. 우리는 선택받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줬다. 힘든 상황도 선택한 거라고 했다. 그래서 자존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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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