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세계 최초 백신 개발 성공? '안전성은 의문'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수도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부산에도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러시아 백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4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국 4위인 러시아 정부가 지난 2일 "10월부터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이며, "의료진들과 교사들은 8월 중 먼저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자들은 모스크바 소재 가멜레야 연구소가 개발한 백신을 이달 10일 전에 승인할 계획으로 승인·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승인하고 또 대량 접종하는 나라가 된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을 믿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과 영국 ..
교육 이슈
2020. 8. 1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