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비엔나서 재공연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비엔나에서 다시 공연될 예정이다. 모차르트는 용감한 남녀 영웅과 악당, 사랑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등장인물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프랑스 출신 테너 벤자민 베른하임이 타미노 왕자 역을 맡는다. 베른하임은 "한 무대에서 누군가의 삶을 보는 것은 흥미롭다. 마술피리의 등장인물 모두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술피리 등장인물들은 갈등을 겪지만 결과적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출연진이 보는 마술피리 등장인물 마술피리 제 1막에서는 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의 사진을 보고 사랑에 빠져 공주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베른하임은 독백 무대에서 '매혹적일 정도로 아름답다'고 말한다. 베른하임은 타미노의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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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