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기 바닷가?" 올해는 이대로 끝나...
부산광역시가 자체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치에 따라 21일 0시부터 부산 소재 7개 해수욕장을 긴급 폐장하고, 집합제한명령 등 방역관리 강화조치도 9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8일까지 전국 107개 해수욕장이 폐장했고, 여기에 더해 앞으로 열흘여동안 144개 해수욕장이 추가로 폐장한다. 부산시는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 등 상황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감염 확산 위험도에 따라 기간 연장 검토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로 앞으로 몇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감염확산에 따른 3단계 격상시 지역 민생경제에 더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이번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여행&취미
2020. 8. 2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