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짠지 가짠지 만져봐야겠다” 라디오서 선배에게 공개 성희롱 당한 가수 '지원이'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라디오 방송 도중 가수 현진우에게 성희롱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현진우는 지난해 8월 광주MBC라디오 ‘놀라운 3시’의 ‘현진우의 썰 트로트’ 코너에서 지원이의 몸매에 대해 극찬하며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 그는 "하체 예쁜 가수. 하체가 단단한 가수”, “남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섹시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라며 지원이를 소개했다. 이어 “내가 지원이의 허벅지를 톡 찔러보지 않아서 과연 이게 진짜 살인지, 아니면 그 안에 어떤 쿠션이 있는지 아직 모른다”면서 “이것이 진실인지 가짜인지 만져봐야겠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불편케 했다.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놀라운 3시’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 제4항을 위반했다고 판단, 법정 제재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
방송&연예
2020. 2. 19.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