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케줄도 따라다녔던 순심이, 결국 사망
가수 이효리가 입양해 키우던 반려견 순심이가 세상을 떠났다. 안성 평강공주보호소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평강공주보호소 측은 "이효리 님에게 오늘 소식을 전해 들었다. 2010년 이효리 님의 가족이 되었던 우리 순심이가 어제 별이 되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효리는 “순심이를 거둬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순심이도 모두에게 고마운 맘 그리고 사랑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하시는 모든 일들 너무나 힘든 일인줄 잘 알지만 그로 인해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던 철부지도 사랑을 알게 되니 소장님 하시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숭고하고 아름다운 일임을 잊지 마세요. 우리 모두 함께입니다”란 메시지도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
방송&연예
2020. 12. 24.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