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으면 졸린 이유, ‘이 음식’ 때문!
밥만 먹고 나면 하품이 계속 나와 눈물까지 흘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는 ‘식곤증’이라 부르는데, 음식을 먹은 뒤 졸음이 오는 증상을 일컫는다. 식곤증 원인 음식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 성분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성분은 섭취 후 체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으로 변하는데, 이는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고 긴장을 풀어줘 졸음을 야기하게 된다. 또한 세로토닌 성분의 일부는 ‘멜라토닌’ 성분으로 바뀌는데 이 성분 또한 수면 유도 호르몬이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면 졸음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다. 식곤증은 전날 잠을 많이 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음식을 먹고 난 후 소화를 위해 뇌로 향하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식곤증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졸음이 ..
건강&다이어트
2022. 7. 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