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5천만원' 하고도 욕먹었다는 쌈디 상황
래퍼 쌈디(본명 정기석)가 기부 인증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쌈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재단에 5천만 원을 이체한 내역을 공개, 학대 받는 아이들을 위해 나서는 훈훈한 마음을 보여줬다. 앞서 쌈디는 16개월 영아 고(故) 정인(입양 전 이름) 양을 방임·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 제출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1월 13일 재판 때는 제발 살인죄를 적용해달라. 정인이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며 진정서 작성을 독려했다. 그러나 한 악플러는 쌈디의 기부 인증에 대해 '나 기부한 거 봐주세요. 칭찬해주세요 하고 꼭 SNS에 올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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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8.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