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목욕할래" 소아성애 게임의 정체
출시 전 '육아 게임'으로 알려졌던 모바일 게임 '아이들 프린세스'가 출시 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결국 제작사가 사과했습니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들프린세스는 인프라웨어가 지난달 17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입니다. 인프라웨어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했는데요. '아이들 프린세스'는 이용자가 딸과 정령들을 육성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15세 이용입니다.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김소혜가 광고 모델로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는데요. 문제는 8세부터 18세까지 딸을 키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15세 등급에 맞지 않는 선정적인 삽화와 대사입니다. 8세 소녀가 "아빠랑 목욕하고 싶어"라고 말하고 아빠는 '평범한 아빠였으면 딸이랑 목욕 정도는 같이 하겠지?'라고 망설이는 등 높은 수위의..
교육 이슈
2020. 10. 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