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박 선수, 거액 빚+연락 두절 상태 (+윤성환 입장문)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A선수의 도박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16일 한 매체는 삼성 베테랑 투수 A가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거액의 도박 빚을 지고 현재 잠적 상태라고 보도했는데요. 이 선수는 2015년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삼성을 대표하는 투수였고 2010년대 삼성 왕조 시절을 이끌었던 투수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을 기준으로 삼성은 추락하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선수의 해외 원정 도박 사건이 시발점 이었습니다. 당시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3명의 투수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에는 1군 무대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8월 이후로는 1군 뿐 아니라 2군 경기에도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교육 이슈
2020. 11. 16.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