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흔적에 제대로 빡친 '오지호 아내' 은보아 (+나이)
배우 오지호가 과거 연애 편지에 진땀 흘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와 아내 은보아의 일상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은보아는 오지호 군대 시절 받은 러브레터를 꺼내 들어 오지호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은보아는 소파 밑 수납 공간에는 편지들이 가득 담긴 박스를 오픈했고 “26번째 편지”라며 미소 지었는데요. 이어 한 편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고 오지호는 그런 은보아의 입을 막으며 철통 방어에 나섰습니다. 은보아는 세번째 편지로 오지호 절친 송종호가 보낸 편지를 손에 쥐었습니다. 하지만 “여자 이름 나왔어”라고 말해 또 한 번 오지호를 진땀 흘리게 했습니다. 결국 오지호는 상자를 쥐고 자리를 떠나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는데요. 오지호는 “왜 안 버리고 가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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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