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염증 퍼지면 치명적" 미리 예방하는 방법(+증상)
외이도염은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가 곰팡이나 세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이다. 외이도는 우리 몸 전체 피부 부위 중 세균 감염의 경향이 가장 높은 곳이다. 외이도의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 정상일 때에는 산성을 띠는 외이도가 중성 혹은 알칼리성으로 전환돼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진다. 또 피부의 각질이 수분을 흡수하게 되므로 그만큼 더 세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다. 외이도염의 증상은? 외이도염의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과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외이도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곪거나 빨갛게 부어오른다. 점차 심해지면 붓기로 인해 외이도가 막히면서 청력이 떨어지고 귀가 꽉 찬 느낌이 든다. 귓바퀴를 잡아당겼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잦은 수영이나 습하고 더운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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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