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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F4가 소유, 유빈, 유아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유빈, 소유, 유아가 F4와 짝꿍 정하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걸스' 출신 유빈의 등장에 F4는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민호는 “진짜 팬이었다”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두번째 졸업생으로 소유가 등장했다. 임영웅은 “우와”라며 이찬원 뒤에 숨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아이고”라며 구수한 감탄사를 전했고, 붐은 “영탁은 경고 하나다. 너무 아저씨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전학생으로 ‘오마이걸’ 유아가 등장했다. 이찬원은 “유아”를 외치며 뜀박질을 하는 등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세 사람의 등장에 임영웅은 “정신이 혼미하다”고 머리를 감쌌다. 곧이어..

방송&연예 2020. 9. 24. 17:22

가수 조영남이 임영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쎄시봉’ 조영남, 송창식, 김세환이 출연해 F4와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조영남은 임영웅과 듀엣 욕심을 드러냈다. 조영남은 “영웅이랑 노래 안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라며 손을 번쩍 들었다. 조영남은 임영웅 장점에 대해 “조용하면서도 남자의 와일드함이 느껴진다. 말을 안 하는데 귀티가 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세환은 “젊은 나이에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그게 노래로 승화돼서 나온다. 소울이 있다. 우리 마음 깊이 와 닿다”라며 임영웅과 듀엣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조영남은 정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조영남은 “우리 영웅이는 한 번 여자를 사귀면 쭉 갈 거 같..

방송&연예 2020. 9. 1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