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예능 안할래" 울먹인 이유 (+ 제시)
"PD님 나 예능 안 할래" 배우 오나라가 제시의 터치에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오나라, 제시, 전소민, 미주, 유재석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늦게 도착한 미주는 제시에게 “’런닝맨’에서 ‘가슴 커’ 하는 거 보고 팬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제시는 “나 가슴 안 크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제시는 유재석에게 귀를 막으라고 요청하며 가슴 제품과 노하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나 X컵이다”고 말했고, 전소민은 “말이 안 되는 게 내가 꽉 찬 X컵이다”고 남다른 입담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오나라는 머리를 감싼 채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제시는 “내 친구가 이만하다”라며 가슴 모양을 손으로 그려내 현장을 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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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4.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