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식물인간이었는데...'이것'먹고 살아났다!
8년간 의식장애로 인한 마비로 침대에 누워 있거나 휠체어에 묶여 있던 네덜란드 30대 남성이 수면제 복용 20분 만에 정상능력을 회복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출간한 의학 전문지 코텍스(Cortex) 11월호에 리처드(Richard)라는 이름으로만 공개된 이 37세 남성은 2012년 고기를 먹다 목이 막혀 질식한 후 저산소 허혈성 뇌 손상을 입고 기본적인 신체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리처드는 눈을 깜빡이며 질문에 응답할 수는 있었지만,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못했고, 음식도 튜브를 통해 먹어야 했는데요. 의료진은 그의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봤지만, 여러 선행연구에서 '수면제가 혼수상태 환자를 깨웠다'는 것을 근거로 마지막 희망을 걸었습니다. 결국 그에게 졸피뎀의 투약을 결정했고 놀랍게도 졸피뎀을 투..
교육 이슈
2020. 10. 2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