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괴롭히는 ‘쿠바드증후군’이란?
입덧은 임산부의 대부분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임산부의 남편, 즉 남자도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을 ‘쿠바드증후군 (Couvade syndrome)’이라고 하며, 통계적으로 예비 아빠의 30% 이상이 쿠바드 증후군을 경험한다. 예비 아빠들을 괴롭히는 쿠바드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쿠바드증후군이란? 쿠바드 증후군이란 아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에게서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말한다. 아내의 임신 기간 동안 입덧 증상과 동일하게 메스꺼움을 느끼고 헛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지어 배가 불러오는 경우도 있다. 영국의 정신분석학자 트리도우언이 사용한 이후 널리 쓰이고 있으며 동정 임신(Sympathetic pregnancy) 또는 환상 임신(Phanto..
심리&사랑
2022. 4. 4.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