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이에게 미리 '주식' 선물하는 파파개미들
요즘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는 연령층이 10대 미성년자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는데요. 미성년자의 신규 주식 계좌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에 대한 인식이 ‘위험한 금융상품’에서 ‘아이들 미래를 위한 장기 투자 수단’으로 바뀐 영향인데요. 2일 키움 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개월 동안 늘어난 미성년자 신규 주식 계좌는 총 15만364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 1월에만 새롭게 만들어진 미성년자 주식 계좌 수는 3만8020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실제 월별 증가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1월과 2월 미성년자 신규 주식 계좌는 2549건, 3569건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3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9658건으로 급증했는데요. 이후 4월 6803건, 5월 5492건, ..
교육 이슈
2021. 2. 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