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학원강사, 지금 의대 도전해도 될까요?
34살에 수능.. 지난 25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4살에 수능..’이라는 제목의 고민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34살 여자 기혼인 현직 수학학원 강사 A씨는 “현재의 삶에 만족을 안 하진 않지만 요즘 100세 시대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학원 강사는 길어야 50대까지, 개인 학원을 차리면 더 길게 할 수도 있지만 자영업이라는 게 쉽지 않죠. 특히 코로나 때문에 주위에 무너지는 학원들을 보며 언제까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집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의대 도전? 이에 A씨는 수능을 다시 보고 의대에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수학과를 졸업한 A씨는 수학은 한 번도 놓지 않았기에 수능을 보면 항상 100점은 나왔고 국어 또한 학창 시절 때부터 쭉 매년 수능 봐보면 한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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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9.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