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받는 건 아냐" 2차 재난지원금 받는 업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급 방안이 논의 중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1차 때처럼 전 국민에게 지급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3일 2차 재난지원금 관련 비공개 실무 당정협의를 열어 맞춤형 선별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맞춤형 선별지원 방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계층을 선별해 현금성 집중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노래방과 PC방·카페·음식점 등이 대상으로 거론됐다. 아울러 여행사와 함께 유원시설과 호텔 등도 지원 대상으로 논의됐다. 정부 측은 여행사에 1,000만원을, 호텔 등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거론한 가운데 구체적인 액수까지는 논의가 이뤄지..
교육 이슈
2020. 9. 4.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