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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부정출혈, 알고보니 생리대가 문제였다?

건강&다이어트

by 라이프톡 2021. 3.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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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혈, 즉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혈을 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한데 이를 방치할 시에는 난임이나 조기 폐경 등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 출혈의 다양한 원인들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결해 보도록 하자구요. 

골반염

골반염이란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를 치료하지 않고 지나갔을 때 예상치 못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다른 징후로는 질 출혈 외에도 아랫배 통증, 다량의 질 분비물, 성교통 등이 있는데, 이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요로감염

요로감염이란 요도, 방광, 요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기계 감염을 지칭하는 것으로, 대개는 장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로감염증 때문에 요도에서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소변을 볼 때 고통스럽고, 소변을 본 후 휴지에 피가 조금이라도 묻어 나온다면 그것은 질 출혈이 아닌 요로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임 부작용

호르몬성 피임법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새로운 피임법 사용 시 첫 달에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복합 경구 피임약 복용 시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며칠 내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최대 몇 달간 출혈이 이어진다면 계속 복용하지 말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현재 복용하고 있는 피임약과 다른 피임약으로 바꿔 복용해 보도록 하자구요.

생리 부정출혈 이밖에 외부적인 요인은?

이밖에도 자궁출혈이 발생하는 원인은 지속적인 방치로 인해서 심각성이 커집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출혈이 발생했을 때 단순한 생리 주기로 착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며 몸에 맞지 않는 생리대의 착용, 호르몬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에 심각성이 커집니다.

자궁출혈이 발생하는 원인중에서 가장 밀접한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몸에 맞지 않는 생리대! 잘못된 생리대의 착용으로 몸에 해로운 요인이 근본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리대의 경우 화학성분이 담겨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그로인해 질 내부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계속적인 방치로 인해서 생리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면생리대

면으로 만든 면생리대 제품들 중에는 빨아서 사용하는 면생리대와 일회용 면생리대 제품 두가지를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 면생리대의 경우는 안정성이 높지만 생리대를 빨아서 관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 상황이 많기 때문에 그부분들을 감안하고 생리대를 구매하셔야 하며 100% 면으로 만든 면생리대 제품도 흡수시트까지 100% 면! 오로지 100% 면으로 만든 면생리대 제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부정출혈과 생리의 차이점?

부정출혈은 생리 주기가 아닐 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주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피가 보이는 양만 가지고 부정출혈과 생리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부정출혈이라고 하더라도 피의 양이 많을 수 있고 정상적인 생리라고 하더라도 양이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평상시 주기 및 양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있는지입니다. 주기가 아닌데 피가 보이는 것이 몇 달 정도 지속되거나 생리 양이 갑작스럽게 많아질 때 부정출혈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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