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새론이 '디어엠' 하차한 진짜 이유(+ 박혜수, 여배우 기싸움)

카테고리 없음

by 라이프톡 2020. 10. 14. 17:45

본문

배우 김새론이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Dear.M)'에서 하차했습니다.

출처 김새론, 박혜수 인스타그램

앞서 김새론은 ‘연애플레이리스트4’에 출연해 활약한 뒤 ‘디어엠’ 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10대 팬덤이 두터워 시즌 4까지 제작할 수 있었고 이 여세를 몰아 시즌 5인 ‘디어엠’은 오는 2021년 KBS 편성까지 꿰찬 바 있습니다.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과 플레이리스트의 캐스팅 공식 입장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김새론이 전격 하차했는데요.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의 공통된 입장은 '의견 차이'라고 했지만 그 속은 '이름 순서'였습니다.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이 KBS 측의 캐스팅 라인업 발표 이후 박혜수보다 뒤에 이름이 표기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제작사 측은 이를 매끄럽게 매듭짓지 못해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10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으며 이듬해 630만여 관객을 동원한 '아저씨'로 김유정·김소현 등과 '아역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습니다.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데뷔 12년차인데요.

출처 박혜수 인스타그램

반면 박혜수는 2015년 SBS 'K팝스타4'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그해 드라마 '용팔이' 속 주원의 여동생으로 연기자로 발을 내딛어 올해 6년차입니다. 나이는 박혜수가 여섯 살 더 많습니다.

출처 박혜수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이에 대해 "기존 입장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의견 차이로 하차하게 됐다. 이름 순서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서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습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입니다.

댓글 영역